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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기/유사수신

취업사기 피해액 규모는?

취업사기 피해액 규모는?


사기행각을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내는 일명 사기범들의 수법은 무척 다양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기범들의 수법 또한, 과거에 비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이나 피해자들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와 관련하여 오늘은 취업사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은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20억원대 취업사기 행각을 벌인 A씨에게 징역형이 선고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소개로 알게 된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는데 상위 층에 손을 써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하면서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A씨와 범행을 함께 공모한 C씨도 B씨에게 전화를 걸어 A씨의 사촌인 척 행세를 하며 집안 사람이 대기업 높은 직급이니 취직시켜주겠다고 거들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A씨와 C씨는 2년에 걸쳐 30명에 가까운 인원으로부터 취업사기 행각을 벌여 12억원을 가려 챘습니다.


A씨와 C씨는 피해자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 대기업 직인과 마크 등이 새긴 엉터리 출입증을 만들어 주기도 했으며, 대기업 이름이 새겨진 작업복 점퍼를 나눠주기도 하였습니다.


A씨는 취업하면 사택 입주를 알선하겠다며 돈을 챙기기도 하였고, 또 다른 사람에게 3천만원을 주면 어머니가 아시는 분에게 부탁하여 항만회사에 취직시켜 주겠다면서 접근하여 10명으로부터 6억원이 넘는 대금을 가로 챘습니다.







A씨와 C씨는 이러한 취업사기 행각을 통해 4년 간 38명을 상대로 가로 챈 금액은 총 20억원에 달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취업사기 행각을 4년 간 벌이면서 피해액은 20억원에 이르고, 피해액을 갚지 못했으며, 피해자들과 가족에게 고통스러운 상처를 안겨 주었음에도 반성하는 태도로 보이지 않아 엄중하게 처벌한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대기업과 항만회사 등에 취업을 시켜 주겠다며 20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A씨에게 징역 8년과 범행을 가담한 C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취업사기와 관련하여 상세하게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주로 취업을 앞둔 20대와 30대로 밝혀졌는데요. 현재 이러한 사기와 관련하여 재산적인 법률에 대한 문제로 갈등이 있으시거나 또는 해결 하지 못한 분쟁으로 형사소송 법률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한범수 변호사에게 문의하여 상담을 통해 분쟁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